⚔️ 여호수아 6장 핵심 정리 : 하나님의 임재를 알리는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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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장의 마지막에서는 여호수가가 목격한 한 사람이 있었는데 :

  • 그는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있었으며
  •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었다는 것
  • 그리고 지금 도착했다는 것
  • 그리고 그 장소가 거룩한 곳으로 여호수아가 신을 벗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지난 정리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암시와 더불어 군대 장관이 칼을 빼든 장면으로 임전 태세에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 여호수아 6장 핵심 정리

여호수아 6장은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장입니다. 처음에는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는 전쟁 이야기로 보이지만, 하나님의 명령과 장면은 일반적인 전투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는 거룩한 행진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6장 첫 절은 상대 적들,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라 없다는 전시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①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를 넘기셨다는 말씀과 명령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이미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매우 특별한 명령을 내리십니다.

→ 모든 군사는 엿새 동안 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돌라.
→ 일곱째 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라.
→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양각나팔을 불라.
→ 일곱째 날 나팔소리가 길게 울리면 모든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라. 그러면 성이 무너질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리고를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신 점입니다. 물론 이는 이스라엘 전체에게 주신 승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백성 앞에 세우시고 그의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더욱 확고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일곱째 날 백성 모두가 함께 큰 소리로 외쳤다는 점입니다. 이미 승리는 하나님께서 선언하셨지만, 그 승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온 백성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② 6일 동안 여리고를 돌게되는 여호와의 군대 행진의 순서와 상황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 즉 모든 제사장 부터 군대와 백성은 여호수아의 명령대로 행합니다.
  • 무장한 여호와의 군대 (선봉장)
  • 나팔을 잡은 일곱 제사장들 (나팔을 불며 행진)
  • 여호와의 궤와 이를 맨 사람들
  • 여호와의 군대 (후군)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아무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고 아무 말도 내지 말라하며, 6일 동한 행합니다.

🔎  여호수아의 명령을 따라 6일 동안 여리고를 돌 때.. 행진하는 당시는 제사장들의 양각 나팔소리 뿐이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③ 일곱째 날, 여리고 함락의 날

  • 일곱째 날에는 그들이 일어나 전과 같은 방식으로 일곱 바퀴를 돕니다.
  • 일곱 번째에 나팔 소리와 함께 백성들에게 외치라 합니다
  • 이 때 성벽이 무너내립니다.
  • 이스라엘은 성을 점령하고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게 됩니다. 즉 진멸하게 하십니다.

🔎 여리고의 진멸은 갑자기 등장한 명령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이후부터 가나안 입성 직전까지, 가나안 일곱 족속을 진멸하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여리고 성의 모든 사람과 가축을 진멸한 장면은 예고 없이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이유를 설명하시며 반복하여 선포하신 심판이 마침내 집행된 장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④ 라합과 가족의 구원

여호수아는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라합과 그에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명령합니다.
  • 두 정탐꾼은 명령해도 라합과 그의 아버지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며
  • 이들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다고 기록합니다.

⑤ 여호수아의 저주

  • 누구든지 여리고를 다시 건축하면 여호와의 저주로 장자를 잃고 막내를 잃게 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 이 일로 여호수아의 소문이 온 땅에 퍼지게 됩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라 기록합니다.

마무리 글 -1

여호수아 6장은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장입니다.

여리고 성을 도는 이런 장면은 오래전 우리나라에서 있던 여러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 조선시대, 과거에서 장원급제한 사람을 위해 북치고 장구치고 그 뒤로 가마를 탄 급제자가 행진하는 모습
  • 결혼을 앞 두고 신랑이 행진하는 모습도 이와 비슷합니다. 다른 것은 시끌벅적했다는 것!
✔️ 위의 장면을 떠올리며, 내가 보는 여리고의 행진은 전투를 위한 행진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행진처럼 보입니다. 양각나팔은 하나님께서 이 싸움에 함께하심을 온 땅에 알리는 듯하고, 백성들이 침묵해야 했던 것은 그 거룩한 임재 앞에서 사람의 소리를 멈추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

 🔎 하나님과 하나님의 대적, 즉 사람과의 싸움은 벌써 시작 전 끝이 나 있음은 6장 초반에 말씀하셨습니다. → 여호수아 네 손에 넘겨 주었다는 말이 이를 증명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마무리 글 -2

여호수아 6장은 7일 동안 계속된 전쟁 수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율법의 안식일 규정은 어떻게 적용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사장은 물론 이스라엘의 군대가 모두 처소를 떠나 7일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의 행진은 하나님께서 직접 명하신 전쟁 수행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본문은 안식일에 대한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지만, 이러한 기록은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안식일 규정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흥미로운 대목이기도 합니다. 💎

💎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의 군사력보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먼저 무너진 성으로 보입니다. 본문은 승리의 주체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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